상주시가 코로나19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24일 상주시민 A(60·남성)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일 20대 여성과 23일 상주성모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근무한 40대 여성에 이어 상주시 확진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뒤 동행자 다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22일 자가 격리하고 검사를 받았었다. 이때까지 고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은 없었다고 한다.

한편, 상주시는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범진 수습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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