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인 접촉자 경북농협 근무자 코로라 양성 판정

예천군 보건소

24일 신천지 교인을 접촉한 예천군 호명면 신도시에 사는 A(남,48)씨가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 씨의 직장은 신도시 내의 경북농협(안동시)으로 사는 곳은 우방 2차(예천군)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신천지 교인 접촉자로 밝혀져 21일 안동시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후 24일 새벽 확정 판정돼 예천 보건소로 통보됐다.

예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17일부터 20일까지 현재 역학 조사에서는 경북농협 근무지와 구내식당, 자택 등을 오간 것으로만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예천군에는 현재 코로라 확진자가 2명으로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와 김천의료원에서 치료 중인 B(여,59)씨와 A씨다.

예천군 보건소는 접촉자와 동선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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