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그물망 진로상담으로 진로·취업 설계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2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 선정.위덕대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이 평가받아 위덕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통합·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전국 105개 대학에 설치 운영 중이다. 매년 연차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단계 등급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위덕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018년 5월에 개소해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교육의 컨트롤타워로 기능을 수행한다.

주로 △ 위덕 진로 및 취창업 지원 로드맵 구축(U-CRM:Uiduk-Career Road Map)에 따른 체계화된 교육과정 운영 △ 촘촘한 그물망 진로상담시스템인 U-CCNet(Uiduk-Career Counselling Net) 운영 △ 학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창업 역량 강화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위덕대의 독특한 상담프로그램인 트라이앵글시스템(학생진로상담을 학생→지도교수→취업컨설턴트로 이어지는 상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창근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일자리센터 효율적 운영을 통해 대학 4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취업명문 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