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합동 대책회의

구미시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내 19개 기관(유관기관,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 관계자가 참석, 코로나 지역 확산 저지를 위한 긴급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있다.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24일 오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 내 19개 기관(유관기관,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지역 확산 저지를 위한 긴급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2일 구미시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 후에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긴급하게 열었다.

감염증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구미시를 비롯한 지역의 모든 기관이 합심해 총력 대응해야 한다는 판단아래 관계기관 모두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유관기관과의 확고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총력대응을 통해 시민 불안감을 최소화 하고 감염증 확산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며 각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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