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 도읍지 고령군에서 개최되는 가야금경연대회 중 하나로 매년 전국에서 많은 가야금 연주자들이 참가한 바 있다.
곽용환 군수는 “많은 가야금 전공자들이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를 위해 준비를 해왔겠지만, 참가자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의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하는 시기”라며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하여 참가자 및 학부모를 포함한 관계자의 안전과 예방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령군 및 고령문화원에서 개최하는 문화예술행사 및 문화교실 개강도 당분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