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경주시)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주시 선거구에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인 정다은 예비후보(33)를 전략 공천했다. 민주당은 이날 열린 제216차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 18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다은 후보는 부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두 아이 엄마로 참교육학부모회 경주지회장, 경북지부 정책상담실장을 역임하며 참교육 실현을 위한 학부모 활동을 꾸준히 해온 활동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식생활교육경주네트워크 집행위원장, 경주환경운동연합 생명안전위원장 등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고 청년층, 워킹맘의 어려움을 대변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