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32명으로 전날 오후 4 기준 200명보다 32명 늘었다.
확진자는 청도대남병원 관련 111명,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 52명, 이스라엘 순례자 28명, 기타 41명 등이다.
지역별로 청도 112명, 경산 37명, 의성 20명, 포항 11명, 영천 13명, 안동 8명, 구미·칠곡 각 5명, 경주·상주 각 4명, 문경·군위 각 3명, 영주·예천 각 2명, 김천·영덕·청송 각 1명 등이다.
- 기자명 양승복 기자
- 승인 2020.02.25 09:46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25일 화요일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