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확진자 발표와 관련, 단순히 부대를 출입한 일반 여성으로 밝혀졌다.

대구시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4일 주한미군 부대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안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4일 주한미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감염자가 발생, 대응 단계를 상향했다고 공개했다.

시에서 미군부대와 함께 확인한 결과 병사나 군무원, 관련 가족이 아니라 부대를 출입했던 여성으로 나타났다.

해당 여성을 상대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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