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경산시

조지연 예비후보가 25일 지하철역에서 방역활동 하고 있다.조지연선거사무소 제공
조지연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경산시)는 경산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7명(25일 기준)을 돌파해 지역사회에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직접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에 나섰다.

조 예비후보는 25일 지역 내 지하철역을 시작으로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나가고자 한다”며 방역활동에 나선 계기를 밝히고 “보여주기식,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조지연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정부에 대구·경북 지역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등 정부의 적극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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