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지난 25일 오후 4시 이후 확진자가 169명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도 1명 증가, 총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확진자 169명 중 대구가 134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은 19명 등 대구·경북 확진자 수 증가세가 이어졌다.

부산 8명, 서울 4명, 경남 2명, 인천·경기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5일 사망한 875번째 환자는 1984년생 몽골 남성으로 사망 관련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총 11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113명이 격리 중이다.

검사 대상자 4만4981명 중 1만6734명 검사 중이며 2만8247명은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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