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삼일여행 협동조합(이사장 김명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세버스 전체 30여 대에 대한 집중 방역활동을 26일 마무리했다.
포스코·현대종합금속·실내수영장·영일고·유치원 통근 차량 등 실내 분무소독을 실행했으며, 마스크·손 소독제를 버스 내부에 비치하고 안내방송, 홍보 문안 부착 등으로 개인위생 수칙을 알리고 있다.
방역 총괄책임자 전무 김도준은 “관광업계에 직격탄으로 어려움을 맞았지만, 포항의 한 시민으로서 스틸러스 선수단의 안전한 전지 훈련 지원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명 남현정 기자
- 승인 2020.02.26 19:39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27일 목요일
- 지면 17면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