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기침체 대응

김천사랑 상품권 특별할인 기간 연장 안내 문구. 김천시
김천시는 침체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김천사랑 상품권 특별할인(10%) 기간을 3월 말까지 연장한다.

또한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역상권이 위축되고 서민경제에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김천사랑 상품권 추가 발행을 최대한 앞당긴다.

김천사랑 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역 44개 금융기관(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대구은행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개인별 월 4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비 위축,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인 만큼 상품권 사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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