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군청 안전관리과 직원 A씨의 가족 중 확진자가 발생해 26일 오후 1시 사무실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폐쇄 기간은 3일 간이다.
A씨 아내는 지난 25일 오후 6시께 확진을 통보받았으며, 해당 직원은 25일 자가격리(대구 거주) 됐다. A씨는 25일 가족의 확진 판정 전까지 근무했다.
이에 따라 안전관리과 소속 직원 14명(공무원 13, 공익근무 1)은 군위군 고로면 ‘군위장곡휴양림’으로 격리조치돼 업무를 보고 있다.
- 기자명 이만식 기자
- 승인 2020.02.27 07:51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27일 목요일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