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대구 남구보건소 관계자들이 국내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건물 주변을 소독작업하고 있다.박영제기자 yj56@kyongbuk.com
신천지 대구교회 신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검사 결과 833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신천지는 지난 26일 오후 6시 현재 1848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중 1차 검사에서 833명이 양성으로 판명돼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차 검사도 양성이 나오면 확진자로 판명된다.

음성은 183명이며 검사결과 대기자는 832명이다. 또한 7446명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