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북철…"철강현장 안전 확보 절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포항북)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포항북)는 26일 논평을 통해 ‘포스코-협력사-하청기업 간 상생협력으로 코로나19 함께 극복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이 논평에서 26일 오전 현재 포항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어나면서 철강공단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의 불안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현장 근로자 감역확산으로 인한 산업현장의 위기는 포항경제를 넘어 국가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포스코-협력사-하청기업’간 상생협력모델을 구축해 철강공단 근로자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야 하므로 포스코 등 원청 기업들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를 촉구한다”고 상생 대책을 내놓았다.

한편 오중기 예비후보는 지난 21일부터 비대면 선거활동으로 전환하고, 거리인사에 집중하고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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