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지역에서 40대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덕군 장사해수욕장 해안가의 문산호 전시관 100m주변에서 하의가 반쯤 벗겨진 채 숨진 40대 여성이 발견됐다,

울진 해경에 따르면 27일 오전 7시20분쯤 속옷 상의 차림으로 엎어진 채 쓰러져 있던 여성을 문산호 공사 인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다.

울진 해안경찰서는 지문채취 등 신원파악과 함께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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