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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이언주·박명재 국회의원 후원금 '톱 3'
백승주·이언주·박명재 국회의원 후원금 '톱 3'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0년 02월 27일 21시 48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28일 금요일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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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모금한 후원금 354억원, 1인당 1억2천만원…28% 감소
정당 모금액 민주당 가장 많고 1인당 평균은 정의당이 1위
국회의원들이 지난해 모금한 후원금은 약 354억 원으로 2018년보다 28%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 2,000여만 원이며, 더불어민주당은 총 모금액에서, 정의당은 1인당 평균 모금액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19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내역’에 따르면 15개 중앙당 총 모금액은 43억6,600여만 원이다.

국회의원(295개)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2,000여만 원으로 2018년(1억6,600만 원)과 비교해 감소했다.

지난해 대통령선거·지방선거·국회의원총선거 등 전국 단위 선거가 없어 전체 후원 규모가 감소했다. 국회의원 1인 후원금 한도는 1억5,000만 원으로 선거가 있는 해에는 그 두 배까지 모을 수 있다.

의원별로는 한국당 백승주 의원이 1억7,000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무소속 이언주, 한국당 박명재,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이 뒤를 이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129명)의 총 모금액이 169억4292만9여 원으로 가장 많았다. 민주당의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3000여만 원이다.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108명)은 총 123억4,948만여 원으로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1,434만여 원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민생당 전신·28명)은 23억5,346만여 원, 정의당(6명)은 9억868만여 원을 모았다. 1인당 평균 모금액은 바른미래당이 8405만여 원, 정의당이 1억5천144만여 원이었다.

민주평화당(민생당 전신·4명) 5억3987만여 원, 우리공화당(2명) 2억4590만여 원, 민중당(1명) 1억3440만여 원이다.

무소속 의원 17명은 지난 한 해 총 19억4686만여 원을 모금했다.

정당별 1인당 평균 모금액은 정의당이 가장 많았고 이어 평화당, 민주당, 민중당, 우리공화당, 한국당, 바른미래당 순이었다.

지난해 연간 모금 한도액을 초과한 의원 후원회는 모두 90개로 2018년(34개)보다 늘었다.

선관위는 “후원회가 신용카드·예금계좌·전화 또는 인터넷 전자결제 시스템 등에 따른 모금으로 부득이하게 연간 모금한도액을 초과(모금한도액의 20% 내)한 경우 다음 연도 모금한도액에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의원별로는 한국당 백승주 의원이 1억7555만여 원을 기록해 가장 많았다.

무소속 이언주 의원(1억7,329만여 원), 한국당 박명재 의원(1억7,142만여 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1억6,811만여 원), 손혜원 무소속 의원(1억6,781만여 원) 등도 1억5,000만 원을 넘겼다.

정당별로는 정의당이 12억3221만여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당(8억7811만여 원), 민중당(8억1147만여 원), 민주당(6억8330만여 원), 우리공화당(5억2067만여 원) 순이었다.


다음은 경북·대구지역 2019년도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 내역.

◇경북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김정재(포항 북구)1억5093만 원 △박명재(포항남구·울릉군)1억7142만 원 △김석기(경주시)1억4968만 원 △송언석(김천시)1억4604만 원 △김광림(안동시)1억5000만 원 △백승주(구미시갑)1억7555만 원 △장석춘(구미시을)1억4993만 원 △최교일(영주·문경·예천)1억3050만 원 △이만희(영천시·청도군)1억5000만 원 △김재원(상주·군위·의성·청송)1억4736만 원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1억5000만 원.

◇대구

더불어민주당=△홍의락(북구을)1억2650만 원 △김부겸(수성구갑)1억5249만 원 △김현권(비례)1억5169만 원.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곽상도(중남구)1억3240만 원 △정종섭(동구갑)7789만 원 △김상훈(서구)1억4242만 원 △정태옥(북구갑)1억4939만 원 △주호영(수성구을)1억5176만 원 △곽대훈(달서구갑)1억1087만 원 △윤재옥(달서구을)1억4976만 원 △추경호(달성군)1억5260만 원 △강효상(비례)1억5339만 원 △김규환(비례)1억2355만 원 △김순례(비례)1억4824만 원

바른미래당=△유승민(동구을)1억4399만 원 .

우리공화당=△조원진(달서구병)1억498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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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 정치경제부장. 청와대,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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