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영주·문경·예천

미래통합당 장윤석 영주·문경·예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극기 정신과 힘으로 코로나19 를 극복하자며 SNS를 통한 태극기 게양 릴레이를 제안했다. 장윤석선거사무소 제공
장윤석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영주·문경·예천)는 27일 극기 정신과 힘으로 코로나19 를 극복하자며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태극기 게양 릴레이를 제안했다.

장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19의 엄습으로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지금은 우리가 서로를 위로하며 힘을 합쳐 단합된 힘으로 이 난국을 헤쳐나가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국민은 사스와 메르스 사태에도 국민 특유의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냈으며 그 힘은 민족과 애환을 함께해온 대한민국의 국기, 태극기에서 발원한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밝음과 순수, 평화, 음양의 조화와 통일, 창조와 번영을 희구하는 우리 민족의 이상을 담은 태극기 정신에서 단합된 힘이 나왔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에서 지금부터 코로나 19사태가 끝나는 날까지 태극기를 게양하겠다”면서, “집에 게양된 태극기 사진을 SNS에 한 매체인 페이스북에 게제하고 태극기 게양 릴레이 운동에 함께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은 태극기를 게양하고 사진을 찍어 올려 줄 것”을 제안했다.

특히 장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는 날 가가호호 모든 집에 우리 태극기가 펄럭이는 아름답고 장대한 모습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 퍼져 나가면서 1997년 IMF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한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을 다시 한번 세계만방에 알려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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