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자료사진.
DGB 대구은행 수성동 제1본점이 코로나19 여파로 폐쇄됐다.

DGB 대구은행은 대구시 수성구 DGB대구은행 제1본점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 전체를 긴급 폐쇄하고 방역했다.

이에 따라 본점 근무 직원 720여 명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마감 업무 등 최소한의 필수 인력은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업무를 본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선제적 조치로 건물 전체를 방역하고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자가격리, 폐쇄 등 신속하게 대처해 고객들의 업무 처리에는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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