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과 대응상황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3명에 이어 28일에도 1명이 추가로 발생, 총 12명으로 늘어나는 등 확진자 발생이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28일 대학생 A씨(22·남)가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에서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처음으로 발생한 후 1주일 만에 총 12명으로 늘어났다.

경주에서는 22일 지역 1번 확진자인 대학생(22·남)을 시작으로 이날 하루 3명이 발생한 데 이어 24일 2명, 25일 3명, 27일 3명, 28일 1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숙지지 않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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