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운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상주·의성·군위·청송)
정용운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상주·의성·군위·청송)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상주·의성·군위·청송 선거구에 정용운(57) 후보를 공천했다”고 밝혔다.

정용운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으로 살며 시민운동 초창기와 열린우리당 시절부터 지역의 민주시민 사회 영역을 확장하는 데 앞장서 왔다.

또 ‘상주시장 인수위’와 최근 ‘도시재생 위원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하고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용운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포에서 빨리 벗어나 일상을 회복해 어려워진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서민들의 상처를 수습할 일을 미리 준비하는 게 정치의 영역다”이라며 “유사시에 역내 유휴공간을 격리시설로 이용해 우리 지역의 환자를 수용·치료할 수 있는 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