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예비후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독립 공간 확보해야…2차감염 우려"
김장주 예비후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독립 공간 확보해야…2차감염 우려"
  • 권오석 기자
  • 승인 2020년 02월 29일 18시 49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29일 토요일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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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영천·청도
김장주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영천·청도)
김장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영천·청도)는 자가격리 중인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포함) 확진환자들의 입원대기 장소를 가정으로 하지 말고 카라반, 미분양 공공주택 등을 임시격리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는 현재 음압병상 부족으로 자가에서 입원대기 중인 확진환자가 가족 등 주변인들에게 2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우려 때문이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대구의 경우 확진환자 1300명 중 680여 명이 자가격리 상태에서 입원대기 중이고 경북도 380여 명 확진환자 중 일부가 자가격리 중이다”며 “이들에 대해 보건당국이 관리한다고 하지만 함께 생활하는 가족 등에게 감염의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또 “입원 대기 중인 확진자들은 이동식 주택인 카라반이나 LH가 건설한 미분양 주택 등 임시격리공간을 마련해 확진자들을 입원대기 시켜야 한다”며 “자가격리 중인 경증 확진자들은 현재 해열제만 지원받고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는 불만이 높다. 카라반이나 미분양주택 등 일정한 지역에 경증확진자들이 격리돼있다면 의료진들이 투입돼 환자들의 상태를 치료하고 관리하는데 좀 더 용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장주 예비후보는 “포항 지진 당시 체육관에 임시거주지를 마련했고 문경체육대회 때 부족한 숙소를 전국에 흩어져있는 카라반들을 임대해 해결한 바 있다”며 “상황은 다르지만 입원대기 중인 경증 확진자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2차 감염 방지를 위해서는 임시격리 공간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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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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