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구갑
홍 예비후보는 1일 “서대구 고속철도역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총연장 34.2㎞의 대구 산업선 철도 건설에 따라 성서산단 내 호림역사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구 산업선 철도는 대구 서남부 지역 교통편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사업으로, 산업단지 접근성을 높이고 산업단지 간 클러스터 조성 시너지효과를 키워야 할 사업이지만, 성서산단 내 역사 설치 계획이 없어 사업 본연의 목적을 상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구 산업선 철도(서대구산단∼성서산단∼달성산단∼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단∼창녕대합산단)와 달빛고속철도(대구∼광주), 남부내륙철도(김천∼성주∼진주∼거제)로 이어지는 산업선 철도 벨트가 구축되면 성서산단 접근성 제고뿐만 아니라 성서산단 활성화 등 성서지역이 대구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