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한 수필가
김종한 수필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력이 엄청나서 감당을 못하고 있다. 중국은 물론 한국 일본 이탈리아로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 한국도 중국에 이어 수 명까지 육박하는 기하급수적 증가에 병상과 인력부족으로 전염성 무방비에 집에서 자가 치료가 2차 3차 감염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대구경북이 국내 전체 환자 80%을 차지하여 시·도민이 불안과 공포로 외출하기가 겁난다. 청정 대구경북이 특정종교단체, 성지순례, 복지시설에 다량 발생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온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확진 판정환자 절반 이상이 집에 방치되어 있다.지금 병머리를 잡지 못하면 전국 확산 시간문제다.

대구경북 영남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을 추스르고 진정국면이 대한민국을 구하는 나라 사랑이다. 생명의 위협도 감수하면서 코로나 박멸 차단에 전염하는 의료진께 감사드린다. 땀범벅의 전신 보호구 착용으로 하루 수십 명의 음압병동 환자의 수호천사인 의료진 눈물 나도록 고맙고 감사하다.

방송 언론기관도 만사 제처 놓고 코로나19 사태를 실시간으로 연일 보도 하고 있다 병머리잡기를 온 국민이 절규하고 있다. 안일하게 대처하다가 확산되어 국가존립의 극한사항에 안 가도록 범국민 초당적 대처 이어지길 바란다.

코로나전쟁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몫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총력 대응할 목숨 걸고 나설 일이다. 박멸차단에 싸워야 한다. 마스크 작용은 기본이며 위생관념과 자가 수칙을 철저히 실천하자. 가족 간 전파가 용이하기에 자가 격리자도 독방 쓰고 식사도 따로 자발적 차단 조치가 대량 확산 막는 길이다.

병실이 없어 자가 대기하고 있는 환자는 펜션, 리조트, 교육원, 수련원, 군부대시설을 개조하여 전시 체제로 조속히 마련 입원시켜 강력한 전염 바이러스 박멸 진정시키자. 상주와 영주적십자병원도 급증하는 대구 환자 수용에 안도 한다.

보도되는 코로나 사망자와 확진환자 증가에 가슴이 울렁거리고 심장이 멎을 지경이다. 애통하고 눈물만 나와 천주교 신자인 나는 묵주 알을 돌리며 오늘도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 한다. 코로나 사태 진정시켜 코로나전염병으로 갇히고 고통받는 불쌍한 형제자매 살려주고 쾌차하여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외친다.

적군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에 밤낮으로 전신 보호구 착용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은 애국자다. 건강 챙기며 힘내요. 조속히 확진환자 발생은 줄고 완치 판정받는 인원이 자막에 많이 뜨는 희소식 올 날을 기다리면서 신문 방송에 눈과 귀를 고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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