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해병대 1사단은 “해병대 간부 A(34)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간부는 지난 27일부터 자가격리 중 지난 1일 검체 검사를 받아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양성판정 통보를 받았다.
해병대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간부와 접촉자를 확인해 선제적으로 격리조치를 취했다”며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조치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달 23일 해병대 간부 B(32·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