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화 영천문화원장
“지방문화원 간의 업무 협조가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새로운 문화 발굴에 앞장서겠다”

제18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정연화(69) 영천문화원장의 취임 일성이다.정 원장은 지난 2016년 영천문화원장으로 취임한 데 이어 올해 연임 중에 경북도 보궐선거에서 연합회장에 당선됐으며 임기는 2021년 6월 말까지이다.

그동안 정 원장은 제3회 우수문화원상 수상, 경북도 풍물대축제 영천문화원 명주농악단 장원 등 지역 문화의 중추적인 역할과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발전에 노력해왔다.

정연화 회장은 영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대경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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