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내·외부 24시간 질서유지·시설안전 전담경찰관 배치

문경경찰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치료병상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대병원 인재원에 마련된 대구경북 제3생활치료센터에 대한 안전을 확보했다.

서울대병원 인재원에는 5일부터 경북지역의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이 오전 9시부터 대형버스, 119구급차와 앰뷸런스 편으로 차례로 입소했다.

문경경찰서는 이날부터 해당시설 질서유지를 위해 전담 경찰관 12명을 배치해 24시간 시설안전확보에 들어갔다.

변인수 문경경찰서장은 “시설의 내부 질서유지 뿐만 아니라 외곽 안전확보를 위해서 24시간 빈틈없이 근무하겠다”고 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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