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호미곶 해맞이 광장 일원에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5일 찾은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 일원에 조성된 유채꽃 밭에는 봄소식을 알리듯 노란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지난해는 많은 관광객들이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오늘 찾은 유채꽃 밭은 코로나 19 확산의 여파로 드문드문 몇몇의 나들이객들 만이 마스크를 쓴 채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하늘에서 봄날이 찾아오는 것을 알려주는 유채꽃 밭을 촬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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