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개선사항 발표…자가격리 이행 확인 철저 당부

울진군의회.울진군 제공.
울진군의회(의장 장시원)가 코로나 19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울진군의 행정 개선사항을 나열한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6일 군의회는 코로나 19와 관련해 군민 요구사항이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개선책을 집행부에 공식 요구했다.

군 의회는 울진군이 코로나 19와 관련 상황을 최대한 신속히 수시로 공개할 것과 확진자와 접촉한 군민이 있으면 신속히 조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가짜 뉴스로 인한 혼란 예방을 위해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자가 격리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3일과 지난 2일에 이은 울진군과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마스크 대행 구매 건의 빠른 이행을 촉구하고, 울진군이 관리하는 시장 등의 임대료와 상하수도 요금 등을 한시적으로 인하 또는 면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다시 한번 요청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