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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체육계, '코로나 극복' 온정 행렬 앞장
경북 체육계, '코로나 극복' 온정 행렬 앞장
  • 이종욱 기자
  • 승인 2020년 03월 08일 22시 17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3월 09일 월요일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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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도체육회장 마스크 기탁·나주영 포항체육회장 성금 쾌척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사진 왼쪽 세번째)가 지난 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비 1000만원으로 마련한 마스크 5000장을 기탁했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민과 의료진들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경북 스포츠계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지역민을 위한 온정을 전했다.

김하영 경북도 체육회장은 지난 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사비를 내 마련한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000매를 기탁했다.

이날 마스크를 기탁한 김하영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마음이지만 긴급히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이 지난 6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방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사회복지법인 백송회 대표와 백송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도 지난 6일 포항시를 방문해 이강덕 시장에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감염병 확산방지 및 자가격리자들의 안정적인 회복과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의료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지원을 위해 써달라면 성금을 기탁했다.

체육회는 당면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데 스포츠계에서도 힘을 모아야 한다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성금기탁이 이뤄졌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지난 6일 이강덕 시장을 방문, 자신이 경영하는 제일테크노스 노사가 마련한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나 회장은 이날 포항시체육회 차원의 성금 기탁과 함께 자신이 경영하는 기업체인 제일테크노스 노사가 함께 마련한 성금 2000만원까지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포항시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대구시를 돕기 위한 특별모금에도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릴레이에 적극 동참했다.

나주영 회장은 “52만 포항시민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공무원들과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성금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 및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모두가 슬기롭게 대처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활기찬 포항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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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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