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안동·예천

미래통합당 김형동 안동·예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9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오종명 기자
김형동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안동·예천)는 9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 안동·예천선거구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보수혁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이를 위해 보수 스스로 자정하고 세대교체·시대교체로 보수 본래의 모습을 되찾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십수 년간의 우리 사회의 갈등을 조정하고 화해시켜 통합의 길을 닦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안동·예천 상생의 길을 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지금의 보수는 국민에게 ‘막말·무능·탐욕·노쇠·꼰대·부패·공감능력 결여’ 등의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다”며 “안동·예천 선비정신으로 제대로 된 ‘보수정치의 진면목’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족함이 많고,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이 필요하지만 ‘낮고 외롭고 힘들고 어려운 곳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의 길’을 가겠다”고 소신을 전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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