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국 총동창회장, 신입생 53명에 도서상품권 전달

김명국 포항남부초 총동창회장(오른쪽)이 최근 모교를 방문해 신경희 교장에게 신입생들에 전할 입학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포항남부초총동창회
김명국 포항남부초 총동창회장(오른쪽)이 최근 모교를 방문해 신경희 교장에게 신입생들에 전할 입학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포항남부초총동창회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매년 이어온 초등학교 첫 입학, 새로운 출발을 꾸준히 응원하는 선배들이 있어 꽃샘추위 속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포항남부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김명국)는 최근 모교를 방문, 입학식에 앞서 신입생에게 새 출발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도서상품권을 선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김명국 회장과 배상민 사무총장 등 총동창회 임원은 신입생 53명에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길 바라는 후배 사랑 마음을 담아 도서상품권 각 3만 원, 총 159만 원 전했다.

김명국 회장은 “후배들이 선생님의 바른 가르침을 잘 받아 인성을 갖춘 학생들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출발선에 선 학생들이 즐겁게 학창 생활을 시작하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선생님들께서도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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