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도 상주시 옴부즈맨이 9일 민원·옴부즈맨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에게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전달받고 있다. (상주시 제공)

강석도 상주시 옴부즈맨이 9일 제8회 국민권익의 날을 맞아 민원·옴부즈맨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지난 한 해 동안 국민의 고충 해결과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등 국민 권익 보호에 이바지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강석도 옴부즈맨은 대구·경북 초대 옴부즈맨으로서 “수상을 계기로 상주 시민의 고충 민원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신뢰받는 옴부즈맨이 되도록 온갖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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