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나래사업 20일까지 참여 접수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올해부터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로 명칭이 변경된다.

경북북부지역 9개 시군(안동·영주·문경·예천·의성·영양·봉화·청송·군위)을 대상으로 한 IP(지식재산)나래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IP 나래사업은 경북북부지역의 7년 이내 창업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유망기술도출, 특허권 확보,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브랜드·디자인 경영 등 IP기술전략과 경영전략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기업 당 2500만 원 이내 규모로 기업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장애인, 여성, 청년창업기업, 사회적기업, 특허공제 가입기업, 지역특화산업 기업, 소재부품장비산업기업은 가점이 부여되고, 코로나19 피해기업은 우대하여 선정한다.

이와 함께 경북지역의 모든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기반의 특허기술 확보 등을 위해 IP디딤돌 프로그램 및 IP창업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창업기업 여부와 상관없이 안동시, 의성군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IP바로지원사업은 계속 추진한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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