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군

김항곤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
김항곤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군)는 미래통합당 후보경선 돌입과 함께 민생정책의 청사진을 내놓았다.

그는 우선 영·유아 보육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를 대신해 자신의 사유재산으로 설립·운영하는 민간어린이집 지원개선의 실질적인 대책 수립에 적극 나설 것이며, 특히 우수한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육과정과 운영 등 다양성이 부여된 ‘민간자율 어린이집’ 도입과 아동 간, 기관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유·보 단일화’ 추진 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장애인 보호 작업장 설치에 대한 정책이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될 것”이라며, “장애인 고용촉진과 ‘장애인 고용 사업주에 대한 지원’,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우선 구매’가 일상화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을 실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참전 유공자 미망인에게 복지수당 등의 지원이 필요하며,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에 착수하겠다”고 밝했다.

김항곤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살리기와 서민 생활 안정, 소외계층 보호 등 꼭 필요한 현안 과제의 우선정책을 곧바로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