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등 비상 대응체계 확인
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연장기간 중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에 긴급돌봄교실을 마련했다.
또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 수요 조사를 통해 영천초등학교 외 4개교 학부모들이 돌봄교실을 요청함에 따라 운영시간을 정하고 중식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날 교육청은 돌봄교실 내 방역 및 소독여부, 발열체크 여부, 손소독제, 마스크 확보 등 위생 관리 실태와 각종 예방 지침과 대응요령 숙지여부, 비상 대응체계 등을 확인했다.
양재영 교육장은“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님들의 자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