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곽대훈 경북 강석호 ‘컷오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당 최고위원회가 재의를 요구한 대구 달서구 갑 재심 결과 이두아 전 의원(비례)과 홍석준 전 대구시경제국장과의 양자 경선으로 변경했다. 현역 곽대훈 의원의 컷오프 결정은 유지됐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최고위의 재의 요구에 대한 이 같은 재의결 결과를 발표했다.
또, 선거구역 조정으로 추가 공모를 받은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구는 김희국 전 의원과 천영식 전 청와대 비서관이, 영양·영주·봉화·울진은 박형수 전 대구고검 부장검사와 이귀영 미국 연방 공인건축사, 황 헌 전 MBC 앵커 등 3자 경선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