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경산시 경선현장

윤두현 예비후보(미래통합당·경산시)

“경산에 ICT융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AI스마트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소재부품장비산업·바이오산업·컨텐츠산업· 청년창업 등 신산업을 조성해 일자리를 새로운 창출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경산시 선거구 경선후보로 확정된 윤두현(58) 예비후보는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도시철도1/2호선 순환선화·3호선 경산연장·임당-반야월간 트램을 설치해 광역교통망을 완성하고, 남산-하양 국도 등 진행 중인 대형국책사업을 조기 완공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교시설고도화· 대학혁신 및 글로벌 인재 양성·4차산업 특화교육 강화· 각급 학교 예산지원 강화·불공정한 입시제도 개선·도서관 확충 등 대구 수성구를 뛰어넘는 교육환경을 조성, 경산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학병원 경산 분원’유치·문천지 호수공원 및 금호강 수변공간 종합개발·문화체육센터/국공립어린이집 등 주민편의시설 확충·농촌의 교육/의료/문화시설 지원·청년후계농업인 상속공제확대 등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산시민들은 지금 능력 있고 경륜 있는 후보를 원하고 있으며, 저는 지난 1년간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위원장을 맡아 분열됐던 보수진영을 미래통합당이라는 깃발 아래 하나로 묶어냈다”며 “경산 발전을 위해서 경륜과 경험 그리고 힘 있는 후보가 국회에 들어가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윤 예비후보는 “무능하고 남 탓만 하는 현 정부를 강력히 견제하며, 뒷걸음 치는 서민경제·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본 궤도에 올릴 수 있는 능력과 실력을 갖췄다고 자부한다”며 “폭넓은 중앙부처 인맥과 국정경험을 바탕으로 경산의 더 큰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1961년 경산 출생 △경산중앙초등학교 △경산중학교 △대구 심인고등학교 △경북대 영어영문학과 △YTN보도국장(전) △YTN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전) △청와대 홍보수석 비서관(전) △국민대 특임교수(전)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위원장(전) △황교안 대표 특보(현)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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