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성 예비후보 "현 정권 법의 심판대 적임자…신공항 배후산업지역 육성"
권오성 예비후보 "현 정권 법의 심판대 적임자…신공항 배후산업지역 육성"
  • 전재용 기자
  • 승인 2020년 03월 12일 21시 25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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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경선현장
권오성 예비후보(미래통합당, 대구 북구 을)
권오성 예비후보(미래통합당, 대구 북구 을)

권오성 예비후보는 현 정권을 법의 심판대에 올릴 적임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28년 동안 법조계에서 생활한 경력이 근거다.

그는 지난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검사부터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장·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 부장검사·대전지방검찰청 차장검사·의정부검찰청 고양지청장까지 요직을 두루 거쳤다.

앞서 공소장 비공개·검찰총장 지휘권 등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각종 발언에 “법조인이 맞는지 의심스럽다”며 “공소장 비공개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이며, 검찰총장 지휘권에 대한 발언은 검찰청법의 자의적 해석”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검사 출신으로서의 식견을 유감 없이 드러낸 권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선 동시에 북구을을 대구신공항 배후산업 육성지역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공약을 내놓았다.

공항과 연계된 정보화 신도시 조성과 무역/금융/정보통신 기능을 갖춘 국제교류 거점 ·미래 고부가가치 지식정보산업 R&D 허브 조성·케이터링 서비스 기지 구축·운송 관련 기업 육성 등을 제시했다.

경선 후보로 확정된 뒤에는 소통·화합·나눔을 바탕으로 통합의 정치 구현을 강조했다.

권 후보는 “지금 우리나라 정계는 진영논리에 빠져 국민을 편 가르기에 여념이 없다”며 “최근 친여권 인사들의 대구 비하 발언 역시 국가적 위기 앞에 정치적 논리를 대입한 분열 정치의 하나”라고 꼬집었다.

또한 “세대를 넘어 소통하고, 지역을 넘어 화합하고, 마음을 나눠 대구의 위기와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통합의 정치를 이루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프로필
△1962년 경북 칠곡 출생 △칠곡중·영남고 졸업 △경북대 경제학과 졸업 △경북대 대학원 법학석사 △대구검찰청 영덕지청장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장검사 △전 대전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전 의정부검찰청 고양지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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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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