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결정 문제 없다"

미래통합당 중앙당과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접수된 4·15 재보궐선거 상주시장 재선거 공천 재심이 기각됐다.

통합당 경북도당은 12일 도당회의실에서 공천관리위원회 제3차 회의 결과, ‘종전 결정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다’고 의견이 모여 기존에 정해진 후보들의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영석(54) 전 경북도의원, 김홍배(65) 예비역 육군 소장, 박두석(63) 통합당 중앙위 환경분과 부위원장, 윤위영(59) 전 영덕부군수가 경선을 치른다.

구미 제6선거구의 재심요청심사 또한 이전 결정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돼 이명희(58) 전 구미시의원과 정근수(60) 전 구미시의원 등 2명이 기존 결정대로 경선을 벌인다.

이날 안동 바 선거구는 통합당 후보 4명이 경선을 벌이는 것으로 확정됐다.

후보는 △김동학(52) 현 통합당 중앙위원회 안동지회장 △윤종찬(30) 현 통합당 책임당원 △이석원(51) 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이진봉(32) 현 통합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등 4명이다.

경선은 일반 유권자 대상 100% 여론조사로 진행된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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