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연일·상대·대송

경북도의원 재선거 포항 제6선거구 이동업 후보(미래통합당, 연일·상대·대송)
이동업 미래통합당 경북도의원 재선거 포항 제6선거구(연일·상대·대송)경선후보는 선거운동을 뒤로한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 추세를 보이기 시작한 지난 2월 19일부터 연일읍새마을부녀회·연일 향토 청년회·유강청년회·상대동 체육회 등 지역단체 회원들과 함께 쌍용네거리·연일 전통시장 등 대중 이용시설과 주요 보호시설에 대해 이틀에 한번 꼴로 방역활동을 펼쳐 왔다.

이동업 후보는 “선거도 중요하지만 지역민들의 보건안전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예방활동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대면선거운동 대신 방역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바쁜 중에도 기꺼이 봉사활동을 함께해주신 모든 단체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업 후보는 연일대교 등 지역 내 주요 지점에서의 ‘출·퇴근 인사’를 제외하고는 대면 선거운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대신 SNS 등을 통한 선거운동과 코로나19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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