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야외 활동을 하기보다는 집안에서 만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났다.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도 늘고 있다. 홈트족은 집을 뜻하는 ‘홈’(home)과 운동을 의미하는 ‘트레이닝(training)’ 합쳐진 말이다.

지난해 ‘산후 필라테스’로 출산 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필라테스 동작을 소개한 성나영 원장이 이 번에는 강제적으로 집에서 머물고 있는 집순이 집돌이 들을 위한 ‘홈 필라테스’ 동작을 보여준다.


오늘 소개 할 홈트레이닝 동작은 ‘런지&암시리즈’다. 이 동작에는 토닝볼이나 500ml 물병을 사용하는 동작이다. 영상을 보고 성나영 원장과 함께 같이 동작을 따라해보자.

▶성나영 영필라테스 원장

 


런지&암 시리즈(Lunge&arm series)

1. 두 다리 골반 넓이로 선 상태에서 한 다리를 뒤로 길게 보내 힐 업상태로 균형 맞춰 선다. 이때 양손에 토닝볼 혹은 500ml 물병 잡아준다.

2. 마시는 숨에 두 무릎 접어 내려갈 때 두 팔은 양사이드로 들어 올려준다.

3. 내쉬는 숨에 두 무릎 펴주며 차렷 자세로 돌아온다.

4. 4set반복후

5. 두 무릎 접어 내려간 상태에서 뒷다리만 길게 펴서 정수리부터 뒷다리까지 사선 상태를 만든다. 이때 두 손은 뒤통수에서 모아준다.

6. 천천히 내쉬는 숨에 상하체 고정 후 두팔꿈치를 펴서 손끝부터 발끝까지 사선이 되게 만든다.

7. 마시는 숨에 팔꿈치를 뒤로 접어 두 손은 다시 뒤통수 쪽으로 돌아온다.

8.4set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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