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 경선현장

김항곤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
김항곤 예비후보는 “고령·성주·칠곡 당협위원장을 맡은 이래 1년여 동안 3개 군의 현장을 살피며 지역 현안을 챙겨왔으며, 재선 단체장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즉시 일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라며 출마 당위성을 밝혔다.

그는 지역별 발전 방향에 대해 △칠곡군의 예산 9000억 원의 시대 개막 △성주군을 경북 서남부권 최고의 도시로 만들 것 △더 큰 고령, 100년 초석 다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해 60년 된 ‘지방교부세법’ 개정에 즉시 착수해 예산을 획기적으로 증액시켜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비한 기반을 미리 확충하고, 호국평화의 고장 랜드마크 조성·북삼역권 도시개발·지방산단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칠곡군을 살 맛 나는 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성주군은 대구 문양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과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신설·성주 댐관광명소를 위한 특별지원, 유교문화 관광특구 지정·성산성 복원 정비 등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한편 사드배치에 합당한 보상으로 국비예산으로 현안사업을 이끌겠다고 공약했다.

고령군은 강정고령보 차량통행과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신설·대구권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편익증진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낙동강 유역 신도시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 유입을 촉진시키고 6차산업관 건립 추진으로 획기적인 농촌발전은 물론, 대가야 문화부흥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항곤 프로필

△1951년 경북 성주 출생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부설초등학교 △대구중학교 △경북고등학교 △영남대학교 경제학과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전 청도·성서·성주경찰서장△전 성주군수(68·69대) △전 고령·성주·칠곡군 미래통합당 당협위원장.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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