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군위·의성·청송·영덕 경선현장

김희국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군위·의성·청송·영덕)
김희국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군위·의성·청송·영덕)는 “지난 31년간의 건설교통부 공직생활과 4년간의 국회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건설, 동해안 철도망 조기구축, 댐 수변지역 피해보상 및 관광단지 개발 등 지역개발 현안사업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그는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부산지방해양항만청 항만물류과장·건설교통부 고속철도과장·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국토해양부 제2차관 등을 역임하는 등 항만·도로·철도분야 전문가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당시 대구 중·남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으며, 이번 총선에서도 당초 대구 중·남구에 공천신청을 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통합당 공관위는 선거구 획정에 따라 김 예비후보를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 경선 후보로 올렸다.

그는 “의성·군위·영덕 등지에서 통합신공항 문제를 비롯해 각종 SOC 사업 해결을 위해서라도 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경북 동해안 지역발전의 중요 현안인 포항-영덕-삼척을 잇는 철도 건설사업에 중요한 역할로 국익과 함께 지역구인 영덕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희국 프로필

△1958년 경북 의성 출생 △의성초 △의성중 △경북고 △경북대 행정학과 △제24회 행정고시 합격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기획 단장 △국토해양부 제2차관 △제19대 국회의원.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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