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군위·의성·청송·영덕 경선현장

천영식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군위·의성·청송·영덕)

천영식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군위·의성·청송·영덕)는 “경선하라는 것은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하늘의 뜻으로 받들어 반드시 승리할 것” 을 다짐했다.

천 예비후보는 “고향에서 경선을 치르게 됐다. 아름다운 지역에서 저의 정치적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역발전의 적임자, 국정운영 전문가, 의리와 신뢰의 정치가로 지역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시절 마지막 청와대 비서관을 맡았던 국정운영경험으로 고향발전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현 정부와 야합해 탄핵으로 몰고 간 세력과 직접 대결할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천 예비후보는 자신이 출마하는 지역구에 대해 “의성은 대한민국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경북의 자존심”이라며 “고교 때 여름이면 고운사에서 며칠간 지낸 저의 정서적 고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영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를 갖고 있는 맑은 공기특별시”라며 “삼국유사의 도시 군위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숨결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청송은 산소 카페라는 별칭답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자랑스러운 곳”이라며 지역자랑에 나섰다.

□천영식 프로필
△1965년 경북 청송 출생 △대구 영신고 △서울대 서양사학과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문화일보 워싱턴 특파원 △청와대 홍보기획 비서관 △자유한국당 추천 KBS이사.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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