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산시
전 예비후보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감염병에 의한 첫 사례로 이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피해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정부의 지원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또 “‘감염병특별관리지역’ 추가 지정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수순이었으며 이번 재난지역선포 또한 경산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작일 뿐 끝이 아니다”고 강조하고 “경산이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필요한 ‘일’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코로나19가 대구·경북 지역 확산이 시작된 지난달 20일부터 중앙정부에 경산의 엄중함을 알렸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을 격리시설로 지정될 수 있도록 경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간의 가교역할, 경산시 ‘감염병특별관리지역’ 추가지정을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호소한 바 있다.
전상헌 후보는 1971년 대구 출생으로 대구 대륜고,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이광재 국회의원 보좌관, 박남춘 국회의원 보좌관, 재단법인 여시재 경영지원실 실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경북테크노파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