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산시

전상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경산시)
전상헌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경산시)는 “정부가 지난 15일 경산을 비롯한 대구·청도·봉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에 대해 ‘위기극복과 피해지원을 위한 과정일 뿐’이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감염병에 의한 첫 사례로 이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피해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정부의 지원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또 “‘감염병특별관리지역’ 추가 지정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수순이었으며 이번 재난지역선포 또한 경산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작일 뿐 끝이 아니다”고 강조하고 “경산이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필요한 ‘일’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코로나19가 대구·경북 지역 확산이 시작된 지난달 20일부터 중앙정부에 경산의 엄중함을 알렸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을 격리시설로 지정될 수 있도록 경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간의 가교역할, 경산시 ‘감염병특별관리지역’ 추가지정을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호소한 바 있다.

전상헌 후보는 1971년 대구 출생으로 대구 대륜고,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이광재 국회의원 보좌관, 박남춘 국회의원 보좌관, 재단법인 여시재 경영지원실 실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경북테크노파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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