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장량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기쁨의 복지재단(이사장 신영만)은 16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북구청 직원을 응원하기 위해 300인분의 떡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기쁨의 복지재단 박진석 목사는 “코로나19로 방역 및 방역물품 지원 등에 애를 쓰는 북구청 공무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작게나마 간식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연대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침체 등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말을 반납하면서도 묵묵히 일하는 북구청 직원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다하겠다”고 했다.
- 기자명 손석호 기자
- 승인 2020.03.16 17:18
- 지면게재일 2020년 03월 17일 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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