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내판 등 1만8661개 점검…연말까지 훼손·망실 정비

도로명판
봉화군은 3월부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2020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봉화군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도로명판 2368개, 건물 번호판 1만6138개, 기초번호판 128개, 지역안내판 25개 등 총 1만8661개에 달하며, 모바일 현장조사시스템(스마트 KAIS)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조사로 조사시간 단축과 정확한 데이터 관리로 효율적인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건물번호판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되거나 없어진 시설물은 연말까지 정비 완료할 예정이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주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방문객과 주민들이 가고자 하는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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