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철저

한국철도 경북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여객 열차에 대해 매일 방역 실시후 운행하고 있다. 사진은 방역하고 있는 모습.한국철도 경북본부 제공.
한국철도 경북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여객 열차에 대해 매일 방역 실시후 운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영주·안동역에서 출발하는 12개 열차, 60량의 객차 매일 방역 청소 후 운행하는 등 모든 사업장을 방역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을 없애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특히 열차승무원은 많은 고객과 접촉이 예상되는 업무 특성상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근무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감염균의 예방을 위해 온도계와 손 세정제를 준비 고객들이 원하면 즉시 대처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본부 지역인 영주·안동·상주역 맞이 방에 열 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영 중이다.

차경수 한국철도 경북본부장은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과 개인위생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에 동참‘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 운행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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